설사에 좋은 음식 9가지
오늘은 설사에 좋은 음식 9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사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데요. 스트레스성 만성 장염이나 장이 예민할때 발생합니다. 특히 여름엔 차가운 음식이나 시원한 음료를 많이 먹어도 장염이나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맵고 짜고 기름진 자극적인 음식을 먹을 때도 설사에 위험이 있는데요. 설사가 계속되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매우 많습니다. 설사를 멎게 하는 방법은 배를 따듯하게 하고 약을 먹는 방법도 있지만, 설사에 도움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배탈이나 설사에 좋은 음식을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매실
설사에 좋은 음식 첫 번째. 매실입니다. 매실의 풍부한 구연산 성분은 장 속에 설사를 유발하는 박테리아균의 번식과 활동을 억제해주고 해독과 살균 효과가 있기 때문에 설사에 매우 효과적인데요. 매실 농축액이나 매실차를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예로부터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된 만큼 설사를 멎게 하고 장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2. 배
설사에 좋은 음식 두 번째. 배입니다. 배에는 타닌 성분이 풍부한데요. 타닌은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해서 소화 기능을 강화해주고 설사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배만 섭취해도 좋지만, 배를 갈아서 꿀과 함께 섭취하면 속을 편안하게 하는 데 매우 좋습니다.
3. 바나나
설사에 좋은 음식 세 번째. 바나나입니다. 바나나에 펙틴 성분은 장을 진정시켜주고 장의 점막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부드럽고 쉽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장염이나 설사에 걸렸을 때 도움이 됩니다.
4. 사과
설사에 좋은 음식 네 번째. 사과입니다. 사과에도 펙틴 성분이 들어 있어서 설사에 도움 되는데요. 비타민과 미네랄이 설사로 인한 탈수증상도 완화해줍니다. 사과 섭취 시에는 껍질에 펙틴 성분이 많기 때문에 껍질째 드시거나 갈아서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5. 마
설사에 좋은 음식 다섯 번째. 마입니다. 마에는 뮤신 성분이 매우 풍부합니다. 뮤신은 마를 잘랐을 때 단면에 끈적한 성분인데요. 이 성분은 소화 기능을 도와주는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설사를 멎게 할 때 도움이 됩니다.
6. 꿀
설사에 좋은 음식 여섯 번째. 꿀입니다. 꿀은 살균작용이 있어서 장내 유해균들을 제거하고 좋은 균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설사에 큰 도움이 됩니다. 꿀을 한 숟가락 먹거나 따뜻한 물에타서 차로 먹으면 좋습니다.
7. 양배추
설사에 좋은 음식 일곱 번째. 양배추입니다. 양배추에는 위장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위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세포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설사에 도움이 됩니다.
8. 무
설사에 좋은 음식 여덟 번째. 무입니다. 무에는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와 리파아제 등의 소화효소 들이 많기 때문에 소화에 도움을 주는데요.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완화해주기 때문에 속이 안 좋거나 설사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입니다.
9. 흰 쌀죽
설사에 좋은 음식 아홉 번째. 죽입니다. 설사한다고 무조건 안 먹는 건 좋지 않은데요. 부드러운 음식 중 하나인 죽은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냥 쌀죽도 좋지만, 호박죽과 같은 섬유질이 있는 죽을 섭취하면 기운을 떨어뜨리지 않고 설사에 도움이 됩니다.
설사가 완벽히 멈출 때 까지 피해야 할 음식이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 차가운음식, 탄산음료, 카페인음료들은 소화 기능을 저하하고 위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니 삼가야 합니다. 또한 장염이나 설사 발생 시 탈수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데요. 이때 찬물은 안 좋습니다. 따뜻한 물이나 꿀물, 보리차등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설사에 좋은 음식 9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 잘하셔서 탈 없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숭아 효능 9가지 (0) | 2020.06.18 |
---|---|
기관지에 좋은 음식 10가지 (0) | 2020.06.17 |
눈에 좋은 음식 9가지 (0) | 2020.06.14 |
다시마 효능 8가지 (2) | 2020.06.13 |
자두 효능 7가지 (0) | 2020.06.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