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부르는 음식 7가지

노화를 부르는 음식 7가지

노화는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모든 사람이 피해갈수 없지만, 자신의 노력에 따라서 노화를 늦추는 방법도 있습니다. 

흡연, 음주, 무리한 다이어트 같은 생활 습관도 몸에 안 좋지만 노화를 부르는 음식도 있는데요. 오늘은 노화를 부르는 음식 7가지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1. 설탕

설탕은 과자, 사탕, 아이스크림, 빵, 양념재료 등으로 많은 음식에 쓰이는 재료입니다. 적당한 섭취는 문제없지만, 과다섭취는 노화를 앞당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Andrew Nish 박사는 설탕에 의해 가속화되는 노화의 이유가 우리의 DNA의 끝에 있는 말단소립이라 하는 곳에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 말단소립이라 불리는 캡은 우리 몸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데 설탕은 그 말단소립을 감소시켜서 노화 과정을 촉진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달콤한 것이 먹고 싶을 때는 가급적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2. 가공육

가공육은 대표적으로 소시지, 베이컨이 있습니다. 이 음식들 역시 노화를 부르는 음식인데요. 

짭짤하고 술안주로 너무 좋지만 황산염과 방부제 때문에 자주 먹게 되면 피부염증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답니다. 

또한 염화나트륨이 풍부해서 고혈압, 심장병, 위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가공육은 적당히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3. 술

요즘 세상에 술 없이 사는 게 가능할까요? 술이 몸에 안 좋은 건 온 세상 사람들이 알고 있죠. 하지만 지나침 음주는 노화를 부를 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나이를 먹을수록 체내수분량이 감소하고 탈수 위험이 더 커지는데요. 알코올을 섭취하면 우리 몸에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므로 탈수증상이나 피부를 건조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 외에 뇌세포가 위축되기 때문에 치매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4. 커피

커피를 마신다고 노화가 촉진되는 것은 아닙니다. 커피를 마시고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을 때 문제가 있는 것이죠.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 자는 사람도 있고 늦게까지 업무를 하는 분들은 커피 덕분에 힘을 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 역시 야근을 할 때면 커피가 꼭 필요한데요. 하루 2잔 정도는 몸에 무리가 없지만, 과다섭취는 수면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늦은 시간엔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노력 중입니다.

 5. 튀긴 음식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는 말이 있죠. 실제론 먹지 못하지만 그만큼 튀긴 음식이 맛있다는 뜻이죠. 정말 뭐든 튀기면 맛있습니다. 

하지만 튀긴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유발합니다. 

그래서 비만, 혈관질환, 노화를 부르게 됩니다. 이 밖에 많은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더운 여름 저녁에 치킨과 시원한 맥주는 그날의 스트레스를 풀기 너무 좋죠. 튀긴 음식을 아예 안 먹을 수는 없잖아요. 적당한 섭취가 중요합니다.

 6. 짠 음식

가공육도 짠맛이 강하지만 짭짤한 과자나 통조림 음식도 소금 함유량이 많습니다. 그리고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먹을 때에도 소금에 찍어 먹기도 하죠. 

알코올과 마찬가지로 소금도 우리 몸에 수분을 끌어내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데요. 

우리 식생활에 소금을 없앨 수는 없기 때문에 되도록 소량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7. 유제품

유제품이 모든 사람에게 잘 맞는 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도 우유를 못 먹는데요. 우유를 먹으면 속이 쓰릴 때가 많아서 먹질 않습니다. 

그리고 유제품이 잘 맞지 않는 사람들은 체내염증을 증가시켜서 스트레스로 이어지기 때문에 노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제품에 중요성분인 미네랄과 칼슘은 우리 몸에 매우 좋은 성분이죠. 저처럼 유제품이 안 맞으신 분들은 아몬드, 씨앗, 잎이 많은 야채 같은 음식을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이상으로 노화를 부르는 음식 7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