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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방법

2020. 11. 18.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방법

 

보청기는 되도록 안쓰는게 좋지만 나이가 들어 난청으로 인해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는 형님의 아버님이 보청기가 필요하셔서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방법을 알려드려서 저렴하게 구매를 하셨다고 합니다.

 

 

최대 131만원까지 보장을 받지만 한쪽만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양쪽 보청기가 필요한 경우에는 한쪽은 자비로 부담을 해야 합니다.

 

그럼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노인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금액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금액은 최대 131만 원까지 지원되는 혜택입니다. 모두 131만원 지원받는 건 아니고 차이가 있는데요.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자에 따라 금액이 차이가 있습니다.

 

건강보험 가입자 : 117만 9천 원(90% 지원)

 

의료급여 수급자 : 131만 원(100% 지원)

 

 

위 금액을 지원받기 위해선 2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1. 청각장애 등록자

 

2. 최근 5년 이내 보청기 지원받은 적이 없는 사람

 

또한 만 15세 이하인 경우 양쪽 262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노인보청기 청각장애 등록절차

 

 

노인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을 받으려면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청각장애가 있는 분들만 보조금 신청이 가능한데요.

 

청각장애 여부 확인은 이비인후과나 보청기센터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도 가능하기 때문에 보청기 센터나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면 됩니다.

 

장애등급은 중증과 경증으로 나뉘지만 모두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을 받을수있습니다.

 

보청기센터에서 검사를 받았다면 장애등급 여부 확인 후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2일~7일 간격으로 청력검사를 3회 받아야 합니다.

 

 

검사를 3회 받은 후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 결과지, 장애진단서, 진료기록을 주는데요. 이 서류를 가지고 주민센터에 제출하여 장애등급 심사를 기다려야 합니다.

 

이때 심사기간은 30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완료가 되면 집으로 적합 통지서가 발송되면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장애인증명서 또는 복지카드 발급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노인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방법

 

 

청각장애 등록절차가 끝나고 복지카드나 장애인 확인서를 받았다면 검사를 진행했던 이비인후과에 가서 보장구 처방전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때 주의할 점은 보청기 구입 전이어야 합니다.

 

보장구 처방전을 받은 후 보청기를 구매할 보청기 센터에 방문해서 보청기를 구입하면 됩니다. 구입한 후 보청기 착용 한 달 후에 다시 이비인후과에 가서 검수확인서 발급을 요청해야 하는데요.

 

 

이때 음장 검사를 실시합니다. 음장 검사는 보청기 착용 전후 비교하여 변화가 있는지에 대한 검사입니다. 검사가 끝난 후 검수확인서를 받으면 됩니다.

 

이렇게 검수확인서까지 발급받고 나면 국가보조금지원을 위해 신청을 해야 하는데요. 신청방법은 건강보험자와 의료급여 수급자 신청방법이 다릅니다.

 

 

건강보험가입자는 보험공단에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는 구청 또는 주민센터에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들은 보장구 처방전, 검수확인서, 복지카드사본, 통장사본, 바코드 사진, 구매 영수증 사본, 보장구 급여지급청구서, 구매표준계약서 등이 있습니다.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은 5년마다 1번씩 해주기 때문에 5년동안 쓸만한 보청기를 구입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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