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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자동차 수명을 단축시키는 운전습관 5가지

2020. 9. 21.

자동차 수명을 단축시키는 운전습관 5가지

오늘은 자동차 수명을 단축시키는 운전습관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가의 재산인 자동차는 오래 타기 위해 올바른 운전습관이 중요한데요. 운전경력이 길수록 안 좋은 습관은 고치기가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그럼 자동차 수명을 단축시키는 운전습관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급출발과 급정거

정말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급출발은 자동차 수명을 단축시키는 방법입니다. 신호대기중 녹색으로 바뀌었을 때 옆 차보다 빨리 가려고 급출발하는 분도 많이 보는데 순간적인 가속은 연료소모량이 증가하고 차량에도 부담을 주는 습관입니다. 그리고 급정거는 자동차 제동장치에 무리를 줄수있기 때문에 안좋습니다.

2. 시동 걸고 바로 출발

자동차에 시동을 걸면 계기판 RPM이 솟구치는 것을 보실 텐데요. 차에 시동이 걸리면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들이 중력으로 인해 아래로 몰리게 되는데요. 높은 RPM에서 출발을 하게 되면 엔진오일이 충분히 스며들지 않아서 엔진 마모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예열을 하냐 마냐는 언제나 찬반이 나뉘지만 개인적으론 1000 RPM가까이 내려와야 마음이 편합니다. 특히 경유차는 예열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름 1분, 겨울 2~3분 동안 예열할 것을 전문가들은 추천한다고 합니다.

3.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하자

경사진 곳이든 평지든 주차 브레이크(핸드브레이크)는 사용하는 게 좋은데요.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경사면에서 주차를 할 때에는 꼭 하는 게 좋은데요.

발로 브레이크를 밝고 기어를 P로 바꾼 후 주차 브레이크를 채운후 브레이크에서 발을 때어주는 순서가 좋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주차브레이크를 채우는 순서는 차종마다 다를 수 있으니 매뉴얼 참조 바랍니다.

4. 내리막길 브레이크 자주 사용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자주 밟는 행동은 차량 브레이크 쪽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브레이크 마찰열로 휠 실린더나 브레이크 파이프 속 브레이크 액이 기화되어 기포가 발생해서 스펀지를 밝은듯한 느낌으로 푹푹 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현상을 베이퍼 록 현상이라고 한답니다. 내리막길에선 낮은 기어로 바꿔서 엔진 브레이크를 적절히 사용 것이 자동차 수명을 오래가도록 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5. 불 들어올 때 기름 넣는다

혹시 귀찮아서 계기판에 연료 경고음이 들려야 주유를 하시나요? 이는 자동차 수명을 단축시키는 안 좋은 운전습관입니다. 저 또한 주유소 가기가 귀찮아서 계기판에 불이 들어와야 가고는 했는데요.

연료통에는 여러 가지 불순물들은 연료탱크 바닥에 가라앉아있습니다. 그래서 연료가 없을 때는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가라앉은 불순물들은 연료펌프와 필터로 들어가 손상을 입힐 수가 있습니다. 불 들어올 때 주유하는 것보단 여유 있을 때 미리미리 주유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자동차 수명을 단축시키는 운전습관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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